'태계일주'가 낳은 기적…국민 염원 이뤄낸 네팔 셰르파 소년들의 '꿈의 한국 여행', 드디어 시작된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얼마 전,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에서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짐을 지고 묵묵히 걸음을 옮기던 두 소년의 맑은 눈망울을 기억하시나요? '태계일주4'를 통해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네팔의 셰르파 소년, 라이와 타망. 방송 이후, 수많은 시청자들이 "저 아이들을 한국에 꼭 한번 초대해 주세요"라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게시판에 뜨거운 요청을 보냈었는데요. 바로 그 간절한 염원이 마침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이 시작하고 '어서와' 제작진이 응답한 '네팔 소년 초청 프로젝트'! 그 감동적인 첫 이야기가 바로 내일 밤 공개됩니다.

'태계일주'가 낳은 기적…국민 염원 이뤄낸 네팔 셰르파 소년들의 '꿈의 한국 여행', 드디어 시작된다




🙏 1. 시청자가 만들어낸 기적, '어서와'의 극비 초청 프로젝트

이번 라이와 타망의 한국 여행은 그 시작부터 특별했습니다. '태계일주4' 방송 이후,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순수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두 소년의 모습에 감동한 시청자들의 '초대 민원'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작진에게 그야말로 폭주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세요", "따뜻한 한국의 정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와 같은 수많은 댓글과 요청들.

이에 '어서와'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마음에 응답하기 위해 '극비리 초청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네팔 현지까지 직접 날아가 아이들의 상황을 살피고, 한국 여행을 위한 모든 절차를 지원하는 등, 단순한 방송 섭외를 넘어 하나의 따뜻한 '선물'을 준비한 것입니다. 이처럼 시청자와 제작진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이번 프로젝트는, 방송이 가진 '선한 영향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시가 될 것 같습니다.




🇳🇵 2. 네팔에서 만난 라이와 타망의 반가운 근황

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네팔로 날아간 제작진. 그런데 아이들을 만난 곳은 해발 3,000미터의 고산 지대가 아닌,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였습니다. 촬영 당시였던 8월은 네팔의 관광 비수기라, 히말라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소년들의 일감 역시 끊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과연 소년들은 이 비수기 동안 어떻게 지내고 있었을까요? 예고편에서는 소년들이 머무는 곳부터, 그들의 새로운 '일터'까지, 우리가 몰랐던 근황을 낱낱이 파헤칠 것을 예고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전해진 '한국 여행' 소식. 생애 첫 여권을 발급받고, 비행기에 오르기까지, 두 소년의 얼굴에서는 설레는 미소가 마를 날이 없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김준현 씨마저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 3. 소년들을 위한 '키다리 아저씨', 든든한 조력자의 정체는?

낯선 한국 땅에 처음 발을 디딘 라이와 타망. 이들의 꿈같은 한국 여행을 책임져 줄 '키다리 아저씨'는 과연 누구일까요? 제작진은 소년들을 위해 아주 특별하고 든든한 조력자를 섭외했다고 하는데요, 예고편에서는 그 정체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혹시 '태계일주'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출연자일까요? 아니면, 네팔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또 다른 스타 게스트일까요? 혹은, 방송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을 편안하게 이끌어 줄 비연예인 전문가일지도 모릅니다. 과연 누가 이 소년들의 한국 아빠가 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게 될지, 그 정체를 추리해 보는 것도 이번 방송의 큰 재미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4. '태계일주'에서 '어서와'로, 방송이 만든 선한 영향력

이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셰르파 소년 편은, 단순한 여행 예능을 넘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던집니다.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태계일주')이 진솔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그 감동이 시청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이어져, 또 다른 방송 프로그램('어서와')이 그 '염원'을 실현시켜 주는 것.

이 아름다운 '선순환'은, 미디어가 가진 가장 이상적인 '선한 영향력'의 모델을 보여줍니다. TV 화면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으며, 그들의 행복을 진심으로 바라주는 시청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이번 '기적' 같은 여행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 5. 웃음과 감동이 가득할 첫 한국 여행, 내일 밤을 기다리며

히말라야의 작은 마을에서 온 두 소년의 눈에 비친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태어나서 처음 보는 드넓은 바다, 신기한 놀이기구로 가득한 놀이동산, 그리고 화면으로만 보던 K팝 스타들까지. 모든 것이 신기하고 놀랍기만 한 두 소년의 순수한 반응은, 우리에게 익숙했던 일상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라이와 타망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날수록, 스튜디오의 MC들은 물론 TV 앞의 우리들 역시 '아빠 미소', '엄마 미소'를 짓게 될 텐데요. 웃음과 감동, 그리고 따뜻한 힐링이 가득할 네팔 소년들의 난생 첫 한국 여행기는 바로 내일, 25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됩니다.